안녕하세요 다니엘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맛있게 먹은 키조개 삼합 만드는 방법과 후기를 소개시켜 드리려고 해요!
먼저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키조개 관자(마켓컬리 주문)
차돌박이(인터넷 주문)
표고버섯(마켓컬리 주문)
묵은지
마늘
각종 밑반찬들
구워 먹는것인 만큼 재료의 양은 먹고 싶으신 대로 주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메인 메뉴인 키조개 관자와 차돌박이는 1:1 아니면 0.5대 1 정도 비율로 주문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키조개 관자입니다
키조개 관자는 마켓컬리에서 시켰는데요! 저희는 슬라이싱된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여름이라 혹시 선도가 조금 떨어지면 어쩌나 했는데 아주 신선했어요!
관자를 뜯어 가볍게 세척한 후 물기를 제거해 주었어요!
같이 구워 먹을 차돌박이를 먹기 좋게 한장씩 포개어 놓거(저희는 냉장 차돌을 주문하였습니다)
표고와 마늘도 이쁘게 썰어 주었습니다.
차돌박이는 지방이 많은 부위라 고소하고 맛있지만 쉽게 질릴 수 있어요!
이럴때 라면의 김치, 짜장면의 단무지 같이 한 번씩 입가심용으로도 좋고 함께 구워 먹어도 맛있는
묵은지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작년에 담근 김장김치를 한번 물로 씻어 먹었습니다. 이러면 구워도 바닥도 별로 안 타고
상큼하니 맛있어요!
곁들임 메뉴 2 입니다. 샐러드는 오이와 샐러드용 채소들을 썰어 놓고 위에 오리엔탈 드레싱을 뿌렸습니다.
거기에 잘 익은 파김치도 곁들였구요.
함께 먹을 장아찌 3종과 소스들입니다.
평상시 고기와 같이 먹던 장아찌들도 조금씩 내놨는데요! 장아찌는 보관도 오래되고 고기 먹을 때나 밥 먹을 때 조금씩 곁들여서 먹는 편이에요
소스는 히말라야 소금과 생와사비 그리고 참소스를 준비해 봤는데요.
참소스는 정말 만능 같습니다! 무침할 때 넣어도 좋고 고기류에는 항상 필수인 것 같아 집에 안 떨어지게 보관하고 있어요
드디어 먹을 준비 끝!
어떠신가요? 나름 플레이팅에 신경을 썼는데 제눈에는 이뻐 보이네요^^
함께할 주류는 소주와 와인 중에 고민하다가 오늘은 와인으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와인은 너무 묵직한 스타일보다 느끼함을 조금 잡아줄 산미가 살짝 있는 피노누아로 준비해 보았어요
함께 마신 와인입니다.
육류랑 페어링 하기 정말 추천이에요 비비노 평점도 4.1점입니다.
향도 다채롭고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준비한 재료들을 미니화로에 구워 봅니다. 사실 차돌박이나 관자 모두 엄청 빨리 익는 친구들이라 굳이 큰 불판이 필요 없더라구요.
차돌박이는 지방이 많아서 조금 많이 구워야 지방이 녹아 풍미가 살아요!
키조개 관자는 레어 ? 미디움 레어 정도로 구워 줬는데요 한쪽 면당 15초 정도? 씩 구웠습니다.
키조개 관자는 많이 구우면 특유의 단맛이 다 사라져요! 꼭 조금만 구워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키조개 관자 + 차돌박이 + 표고를 맛있게 구워 삼합으로! 보는 지금도 군침이 도는데요
참소스에 살짝 찍고 와사비를 올려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ㅠㅠ
조만간에 다시 먹어야겠네요
먹다가 느끼할때 쯤에 묵은지와 함께 소금 살짝 찍어 먹으면 처음부터 다시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아주 맛있었습니다.
지금까지 관자 삼합에 대하여 소개해 드렸는데요! 크게 준비할 것도 없고
관자와 차돌박이와 같이 구워 먹을 것들만 조금 준비하면 아주 맛있는 한 끼를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예전에는 집들이 음식으로도 친구들을 초대하여 해주었는데
반응이 아주 아주 좋았습니다.!
2인기준 차돌박이와 관자 합해서 4 ~ 5만원 정도 비용이 들었던 것 같아요!
자세한 정보는 댓글로 문의하시면 알려드릴께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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