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니엘입니다.
오늘은 봉명동에 새로 생긴 갈비집 봉명동 서울갈비집 다녀온 후기를 말씀드릴게요~
요즘 같은 날씨 좋은 초여름에 야외 테라스에서 고기 구워 먹고 싶어 검색하던중
봉명동에 갈비집에 새로 오픈한 갈비집을 발견하여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서울갈비집은 오류동에서 오래 장사하신 것 같고 봉명동에 체인점을 오픈하신거 같아요!
먼저 위치입니다.
위치
(대전 유성구 온천북로13번길 14 지상1층)
위치는 봉명동 먹자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유성온천역 근처라 대중교통으로도 이동하기 쉬운 것 같아요!
메뉴
메뉴는 갈비류, 삽겹, 목살이 있고 최근에 매운 돼지꼬리가 추가된 것 같아요!
저희는 2명인데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어서 서울 모듬세트A를 시켰습니다
야외 테라스 자리에서 고기를 기다렸어요!
기본찬은 샐러드 양파절임 콘샐러드 파절이 상추 그리고 양념게장이 있었습니다.
소스들은 쌈장, 데리야끼, 마요네즈, 소금이 기본으로 있었어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양념게장은 간도 적절하고 고기가 느끼할 때 한 번씩 먹기 좋더라구요!
고기 나오기 전에 술도 함께 시켰습니다. 요즘 핫한 켈리와 충청지역에만 판다는 선양! 테라스에서 시원한 쏘맥 한잔 너무 좋지 않나요?? :)
숯은 한눈에 봐도 좋아 보였어요 비장탄을 쓰시는거 같았고 고기 굽기 아주 좋았습니다
갈비들은 모두 맛있게 초벌 되어 나오는데여! 이 때문인지 살짝씩만 더 익히면 돼서 다른 갈비집처럼 굽는데 어렵지 않았아요~
나오자마자 고기 사진을 찍었었어야 했는데 ㅠㅠ 마음이 급해 못 찍었습니다...
지금 사진은 양념갈비이고 주변에 있는게 생갈비인데요! 처음에는 직원분들이 구워 주시더라구요. 생갈비는 소금 살짝 찍어먹으면 완전 소맥안주 느낌이었어요 담백하고 육질이 탱글했습니다. 그리고 제 원픽 양념갈비는 달달 짭조름 조합이 아주 밸런스가 좋았습니당
고기 먹는 중에 서비스로 나온 치즈 폭탄 계란찜이에요! 원래 더 빵빵했는데 사진을 늦게 찍어서 살짝 가라앉았어요!
매운 갈비는 적당히 매콤했어요! 매운걸 잘 못 드시는 분들도 드실 수 있을 만큼 적당히 맵고 매력적이었습니당
추가로 시킨 매운 돼지꼬리는 냄새도 안나고 소주 안주로 좋았습니다.
후식으로 시킨 냉면도 아주 기본에 충실한 스타일인데요! 누구나 호불호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스타일의 냉면이었어요!
봉명동 서울갈비집은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 가게 내부도 엄청 깔끔하고 음식도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당.
봉명동에서 갈비 드시고 싶은분들은 추천!
여름밤 야외 테라스자리에서 맛난 갈비 드셔보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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