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원산도 맛집 원산도명가 리뷰

안녕하세요! 다니엘입니다.

오늘은 안면도 낚시를 갈 때 다녀온 충남 보령 원산도명가식당에 대하여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원산도는 대천에서 안면도로 넘어가는 길에 있는 섬인데요 보령터널이 뚫려서 대천에서도 가깝고 안면도에서 내려오기도 가깝습니다. 

사실 이전에 원산도명가 뒷편에 중국집에서도 식사해 본 적이 있는데 아주 만족스럽게 먹어서 

추천받은 원산도명가도 많이 기대하고 갔습니다.

---

위치 및 영업시간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1길 39-2

화 ~ 일 11:00 ~ 16:00(15:15 라스트 오더)

월요일 정기 휴무

원산도 항구 바로 앞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먼저 메뉴입니다! 메뉴는 바지락칼국수, 갑오징어볶음, 낙지볶음, 갑삼볶음,낙삼볶음이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갑오징어볶음인것 같아요~ 갑오징어 볶음이 모두 소진되면 낙지볶음 혹은 갑낙볶음을 시키라고 들었습니다. 

 

갑오징어 낙지 볶음이 나왔습니다. 저희도 점심시간 살짝 지나서 갔더니 갑오징어가 얼마 안남았다고 하셔서 갑낙볶음을 시켰는데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싹 도는 비쥬얼이죠?..... 글 쓰는 지금도 침이 고이네요...

저희는 낮이지만 운전자 빼고 바로 소주를 한병 시켰는데요~ 소주 안주로 매우 좋더라고요 

갑오징어 살은 완전 신선한지 탱글탱글 거리고 야채는 아삭아삭 거기에 불맛까지 확 나니깐 정말 밥도둑 아니 술도둑이 따로 없었습니다...

 

함께 시킨 바지락 칼국수 입니다. 사실 대전하면 칼국수의 고장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칼국수에 대한 기준점 자체가 높은데요 

여기 칼국수는 대합격이었습니다. 역시 인기 있는 식당이라서 그런지 바지락, 새우, 오징어 모두 아주 신선하였고 

국물이 정말 개운해서 매콤한 갑낙볶음과 아주 잘 어울렸어요..... 

매콤한 갑낙볶음 한점 먹고 소주 한잔 마시고 다시 칼국수 먹고 국물 마시고 아마 저녁이면 끝도 없이 달렸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원산도 찐 맛집 원산도명가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