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갈만한 대전 맛집 세 곳 추천

안녕하세요! 다니엘입니다~

오늘은 초복, 중복, 말복 중 중복이죠! 

날이 더운 복날에는 예전부터 여러 가지 보양음식을 먹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전 유성구에 복날 가면 좋을 식당 몇 곳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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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촌 식당

위치 : 대전 유성구 아리랑로 6

영업시간 : 월 ~ 토 (11:00 ~ 21:00), 일 휴무

 

 

 

복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일까요?

대부분이 삼계탕과 같은 닭요리를 가장 먼저 떠올리실 것 같은데요!

원촌식당은 엄나무 닭백숙, 오리백숙을 파는 곳입니다. 

저도 회사생활을 시작하고부터 알게 되었는데요~ 복날 근처에는 항상 방문하는 곳입니다.

닭고기는 토종닭을 푹 삶아서 아주아주 부드럽습니다. 토종닭은 조리를 잘하지 못하면 질길 수 있는데

이곳은 아주 닭을 아주 잘 삶으셔서 엄청 엄청 부드럽지만 쫄깃해요! 

닭과 함께 뒤에 있는 찰밥과 닭육수를 함께 주시는데요~ 

사진에는 없지만 그 국물에 찰밥을 같이 말아서 깻잎과 김치를 함께 얹어 먹으면 아주아주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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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추어탕

위치 : 대전 유성구 월드컵대로 285

영업시간 : 월 ~ 금 (10:50 ~ 20:50), 브레이크 타임 (14:50 ~ 17:10), 라스트 오더 : 20:20

                  토 ~ 일 (10:50 ~ 20:50), 라스트 오더 : 20:20

 

 

 

할머니추어탕은 이전 포스팅에서도 소개해 드렸는데요! 

저는 기운이 없으때 추어탕을 자주 먹는 편입니다. 

원래 추어탕은 약간 비릴 것 같고 거부감이 들어서 자주 먹는 편은 아니었는데요!

그런 편견을 완벽하게 깨준곳이 이곳 같아요! 

이곳의 추어탕은 정말 정말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은 어리굴젓에 있는데요~

무려 어리굴젓이 리필이 됩니다. 추어탕과 같이 먹어도 맛있고 솥밥에 물을 부어 마지막에 올려 먹어도 아주아주 맛있어요

아이들을 위한 돈까스 메뉴도 있으니 아이 있으신 가족분들도 가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자세한 정보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https://daniel5.tistory.com/29

대전 구암동 추어탕 맛집 할머니추어탕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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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강경옥

위치 : 대전 유성구 유성대로 580-5 강경옥식당

영업시간 : 월 ~ 일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15:00 ~ 17:00)

 

 

건강을 관리하는 비법 중에 하나는 제철음식을 자주 먹어주는 것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요

이곳은 그 말에 가장 맞는 보양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름 제철생선인 민어 코스요리를 파는 곳인데요! 

자연산 민어 코스를 주문하면 민어회 + 민어전 + 민어 지리 구성으로 나옵니다. 3~4인 코스에 15만원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민어회는 평소 광어 같은 넙치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부드럽지만 약간 삼치회 비슷하게 물컹하고 없어지는 식감인데요 저는 아주 맛있었습니다.!

민어회와 함께 나오는 특수부위에는 유일하게 부레를 먹는 생선이죠~ 민어 부레가 함께 나오는데 

정말 정말 처음 드셔보시는 식감이실 거예요 쫀득쫀득합니다 기름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 소주 한잔 술술 들어가는 느낌이에요! 

민어전도 맛있지만 마지막에 나오는 민어 지리는 국물이 정말 정말 시원합니다. 술 마시면서 해장하는 느낌?

민어회부터 민어 지리까지 마지막에 먹으면 정말 여름철 보양하는 느낌이 들어요~

이곳은 깔끔하고 약간 가격대가 있다 보니 어른들 모시고 가면 아주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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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장마가 거의 끝나가는 느낌인데요! 모두 비 유의하시고 더위 항상 조심하셔서

건강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