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니엘입니다.
오늘은 봉명동에 꽤 오래된 맛집이죠 ?
봉명동 상권이 시작되고 싱싱뽈락회라는 이름으로 개업을 하셨다가 작년? 재작년부터 금회세꼬시라고 이름을 바꾸게 된
봉명동 세꼬시 맛집 금회세꼬시에 대하여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금회세꼬시
위치 : 대전 유성구 문화원로 135 지상 1층 금회세꼬시
영업시간 : 월 ~ 토( 16:50 ~ 24:00), 라스트오더 : 23:00
일요일 휴무
내부는 깔끔하게 되어있어요! 테이블자리도 많이 있고 안쪽으로 가면 룸이 3~4개 정도 있는 것 같으니
단체 모임이나 조용한 룸을 원하실 경우 미리 예약하시면 될 것 같아요!
메뉴는 대표메뉴인 뽈락세꼬시와, 요즘 제철인 참가자미 세꼬시, 쥐치 세꼬시와, 해산물 모듬, 돌문어 숙회, 뽈락 구이 등이 있었어요!
저희는 뽈락세꼬시와 참가자미세꼬시를 대, 중으로 시켰습니다!
이전에 해산물 모둠과 돌문어 숙회도 시켜보았는데요~ 전부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특히 돌문어 숙회는 아주 부드럽고 쫄깃하게 잘 삶아서 나왔습니다.
기본 상차림으로 계란찜, 작은 소라 등도 주시는데 못 찍었네요...
아직 블로거 되려면 멀었나 봐요 ㅠㅠ
전체적인 상 구성입니다. 세꼬시는 조금 뒤에 설명드릴게요!
세꼬시와 함께 먹을 밥, 땅콩과 미역국, 계란찜등이 나오고 있어요!
함께 나오는 청어구이도 아주 맛있습니다. 살도 아주 부드럽고요!
청어 자체가 가시가 많긴 하지만 저는 꽁치보다 훨씬 맛있는 것 같아요!
주문한 세꼬시가 나왔는데요! 저희는 두 테이블이었는데 센스 있으시게도 참가자미세꼬시와 뽈락세꼬시를 각 접시에
섞어서 놓아주셨어요~ 왼쪽이 참가자미세꼬시고 오른쪽이 뽈락세꼬시 입니다.
참가자미세꼬시는 뽈락세꼬시보다 뼈가 조금 더 억세지만 뼈를 꼭꼭 씹으면 고소한 맛이 많이 나서 좋았어요!
뽈락세꼬시는 아주 부드럽고 감칠맛도 좋았습니다.
세꼬시가 나오면 이모님이 오셔서 처음이시냐고 물어보시는데요!
이 세꼬시는 사실 그냥 초장에 찍어 먹는 것이 아니고 먹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첫 번째는 아래 그림처럼 쌈 + 밥 + 세꼬시 + 비법장 조합이고
두 번째는 쌈 + 밥 + 세꼬시 + 다시마 + 젓갈 조합
세 번째는 잘 기억이......
아무튼 그냥 먹는 것보다 이렇게 쌈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진짜 별미인 것 같아요!
꼭 처음 방문하시는 분은 이모님께 알려달라고 하시면 아주아주 친절하게 쌈을 만들어서 주십니다.
잘생긴 사람 순서대로 주시는 것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ㅋㅋ
회를 다 먹으면 매운탕을 서비스로 먹을 수 있습니다.
대전에는 세꼬시 전문점이 별로 없는데 맛있는 세꼬시를 먹을 수 있는 곳이 봉명동에 있어서 너무 좋아요!
분위기도 그렇고 좋은 분들 대접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인 것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친구들, 회사사람들 많이 데리고 왔는데요 다들 좋아했어요!
자주 먹는 일반 사시미 스타일의 회 말고 쌈밥 느낌의 세꼬시를 드시고 싶으실 때! 별미 드시고 싶으실때 찾아오시면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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