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동 엄경희갈비김치찌개 리뷰!

안녕하세요! 다니엘입니다. 
오늘은 둔산동 엄경희갈비김치찌개를 가보았습니다. 
저는 해장을 이런 칼칼한 김치찌개로 하는 것도 좋아하는데요 
어제 한잔 했기 때문에 마침 둔산동에 올 일이 있어 식당을 찾아보다가 들어오게 되었어요~
원래 자기 이름 걸고 하는 식당은 중간은 하잖아요? 
그런 생각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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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경희갈비김치찌개

영업 시간 : 10:00 ~ 21:30(브레이크 타임 15:00 ~ 16:30), 매달 5번째 일요일 휴무

대전 서구 대덕대로234번길 29

메뉴는 갈비김치전골, 찌개, 콩국수, 보쌈등이 있네요
리뷰들 보니깐 보쌈도 많이들 시켜 드시는 거 같더라구요
저희는 갈비김치전골(적당히)와 콩국수를 시켰습니다. 

내부는 일반적인 식당이에요~ 
주말 점심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아마 평일에는 주변에 회사들이 많아서 사람이 많이 찾아올 것 같아요

기본반찬은 계란장, 도라지, 깍두기 등이 나왔고 
김치찌개집답게 생김과 간장도 함께 나왔답니다

 

먼저 주문한 갈비김치전골이 나왔습니다. 
조금 더 끓여 먹으라고 하셔서 푸욱 더 끓이고 먹었는데요
개운한 묵은지의 맛이 끓일수록 더 올라왔습니다. 
아래에 보면 돼지갈비도 많이 깔려있어요 
36,000 가격에 고기도 많고 김치 양도 많더라구요 
양이 작은 4인이서 드시기 적당해 보였습니다. 
국물은 깔끔한 스타일이에요 묵직함보다는 개운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어느 정도 국물이 끓으면 김치와 고기를 이렇게 먹기 좋게 잘라봅니다. 
밥에 고기와 김치를 얹어서 먹으면 
사실 다른 반찬이 필요 없죠... 숨은 밥도둑이죠 ㅋㅋㅋ

여름 한정 메뉴인 오색 콩국수도 먹어보았습니다. 
콩물에 자신이 있으신지 콩물만 따로도 파시더라구요 
콩국수는 아주 농도도 높고 맛있었습니다. 
막 엄청 차갑게 얼음 띄운 스타일은 아니고 고소하고 부드러운 콩물에 오색면이 잘 삶아져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고 맛도 있었습니다. 
면은 얇으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저는 원래 얇은면을 좋아해서 먹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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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둔산동 주변에서 회사 다니시는 분들은 개운한 김치찌개가 땡기실 때 
방문하시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 
다음에는 보쌈 정식도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