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동 꼬치 맛집 꼬치구이스토리 리뷰!

안녕하세요! 다니엘입니다. 

오늘은 장대동에서 간단하게 술 마시기 좋은 꼬치구이스토리에 대해서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꼬치구이스토리는 집에서 꼬치에 간단하게 소주 한잔하고 싶을 때 시켜 먹던 곳인데요  맛있어서 직접 몇 번 가보았습니다.

장대동에서 1차 먹고 2차로 간단한 안주와 마시고 싶을때 방문하는 집이에요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전 유성구 문화원로14번길 9

 

꼬치구이스토리

전화번호 : 042-825-9592

영업시간 : 매일 ( 17:00 ~ 01:00)

위치는 장대동 유성문화원 근처에 있습니다. 

간판만 보면 꽤 오래된 집인것 같지만 사실 그리 오래되지 않았어요 

한 2년정도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내부도 청결하고 좋아요

주방도 오픈키친형태로 사장님이 꼬치를 구워주시고 주방이 보이는데 식기나 조리도구가 

엄청 깨끗하게 잘 관리되는 것 같아 마음에 들더라구요!

메뉴는 꼬치류, 튀김류, 마른안주류 등이 있습니다. 

저희는 1차를 하고 와서 배가 불러 염통꼬치 12개와 부산어묵 5개를 시켜 보았습니다. 

여럿이서 오시면 모듬꼬치도 추천드릴게요!

안주를 시키고 술은 그냥 냉장고에서 꺼내드시면 됩니다. 

꼬치는 맛을 선택할 수 있는데 추가로 소스를 뿌리고 싶으시면 정수기 옆에 있는 소스를 가져와 뿌리시면 됩니다. 

꽤 자율도가 높은 식당이라 재미있어요! 

특히 좋은 점은 음료수 종류도 많은데 요즘 젊은 사람 취향에 맞추셨는지 제로 음료도 꽤 많이 있더라구요!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ㅋㅋㅋ

기본안주로 뻥튀기가 나왔습니다. 오랜만이네요 

앞에 있으면 무의식적으로 하나씩 집어먹게 되는... 

부산어묵 5개(7000원)이 나왔습니다. 

정말 이 가격에 혜자 아닌가요??? 심지어 국물을 잘 보시면 그냥 어묵국물이 아닙니다. 

안에 콩나물도 들어있어서 콩나물국 같이 시원한 어묵국물이에요! 완전완전 소주안주입니다.

가격도 착해서 정말 이거 하나시켜서 소주랑 함께 마시면 대혜자 파티가 열리는 순간인데요

어묵도 튼실하고 아주 맛있습니다. 

꼬치는 이렇게 반반으로 매운맛을 조절하여 주문할 수 있는데요

저희는 매운맛 반, 안 매운맛 반으로 시켰습니다. 

물론 매운맛이라고 많이 맵지는 않았어요 적당히 매콤한 정도?

염통은 예전 분식집에서 팔던 추억을 떠올리는 맛이었어요 

거기에 살짝 새콤한? 맛이 가미가 되었는데 이건 약간 호불호 갈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렇게 안주 푸짐하게 시켜도 15,000원 이면 엄청 착한 가격 아닌가요...

그래서 그런지 혼자 와서 소주 한잔 하시는 분도 계시고 직장인 분들도 2차로 간단히 드시러 오시는 것 같더라구요

저 또한 착한 가격으로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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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동 꼬치구이스토리는 

꼬치구이 먹고 싶을 때 오기 참 좋은 것 같아요! 일본 선술집의 감성보다 

예전에 분식집이나 투다리 스타일의 정겨운 꼬치가 드시고 싶으실 때 

조금 취기가 오른 상태에서 가격 생각 안 하고 이것저것 시켜 드시고 싶으실 때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만~~